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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스트하우스에서 업주와 손님이 대마 흡입?…경찰 수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16 16:15
2021년 3월 16일 16시 15분
입력
2021-03-16 16:13
2021년 3월 16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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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업주 등 7명 입건해 조사 중
일부는 모발 감정서 양성 반응도
제주도내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업주를 포함한 7명이 대마를 흡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모 게스트하우스 업주 A씨 등 7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 제주시 내 한 게스트하우스 안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대상은 업주 A씨를 비롯해 직원과 당시 게스트하우스에 묵었던 손님 등이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모발 감정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대마의 유통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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