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축제에는 지난해 최고 1억 원까지 지원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축제조차 개최되지 않은 데다 올해에도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1700만 원만 지원된다. 우수축제는 1400만 원, 육성축제에는 1200만 원이 지원되며 대부분 언택트 프로그램 개발과 방역 대응을 위해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마다 5월에 열렸던 유성온천문화축제는 10월로 연기했다. 김창일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에도 축제는 대부분 비대면으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대면 축제 관광 활성화와 전국적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