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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벌곡면 야산 불…인력 300명·헬기 6대 동원 진화 중
뉴스1
업데이트
2021-02-22 07:54
2021년 2월 22일 07시 54분
입력
2021-02-22 07:53
2021년 2월 22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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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벌곡면 야산 산불.© 뉴스1
22일 오후 7시 10분께 충남 논산시벌곡면 한 저수지에서 발화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진화대원 등 30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
한때 인근 주민 2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산불의 주불은 잡았으나,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림청 헬기 4대와 충남도 임차 헬기 2대를 산불 진화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산불 원인에 대해선 “야산 인근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객에 의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산불 발생 초기 인근 주민 20여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가 큰 불길이 잡히면서 귀가했다.
(논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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