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박원순 성추행에 상당한 정신적 고통 틀림없다” 재판부 인정
뉴스1
업데이트
2021-01-14 11:56
2021년 1월 14일 11시 56분
입력
2021-01-14 11:52
2021년 1월 14일 11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故 박원순 서울시장 발인식을 마친 유가족이 지난해 7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영정을 든채 운구차를 타고 서울시청으로 향하고 있다. 2020.7.13/뉴스1 © News1
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의 1심 재판부가 피해자가 직원 뿐 아니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도 성추행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조성필)는 14일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했다.
정씨는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자신의 행위가 아닌 박 전 시장의 행위로 생긴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재판부는 정씨의 성폭행과 피해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인과관계를 판단하면서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실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의 비서로 근무하는 동안 박 전 시장이 야한문자와 속옷 사진을 보냈고, ‘냄새를 맡고 싶다’ ‘몸매 좋다’ ‘사진 보내달라’ 는 등 문자를 보낸 사실을 인정했다.
또 박 전 시장이 피해자가 다른 부서로 옮겼는데도 ‘남자에 대해 모른다’ ‘남자를 알아야 시집을 갈 수 있다’ ‘섹스를 알려주겠다’고 문자를 보낸 것도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박 시장의 성추행으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전 시장의 행위로 피해자가 정신적 충격이 컸지만 피해자가 치료를 받게 된 근본원인은 정씨에게 있다고 봤다.
이에 대해 피해자 측 김재련 변호사는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을 고소했지만 (박 시장 죽음으로) 법적으로 호소할 기회를 잃었다”며 “그런데 재판부가 피해자가 입은 피해에 대해 일정 부분 판단해주셔서 피해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배우 이상아 애견카페에 경찰 출동…“법 개정에 예견된 일”
2
세계 최초 이란 ‘드론 항모’, 알고보니 한국산?
3
“혁명수비대 업은 강경파” vs “빈살만식 개혁 가능”…하메네이 차남 엇갈린 평가
4
병걸리자 부모가 산에 버린 딸, ‘연 500억 매출’ 오너 됐다
5
UAE 배치 ‘천궁-2’, 실전 첫 투입… 이란 미사일 요격
6
“나는 절대 안 먹는다”…심장 전문의가 끊은 음식 3가지
7
10억 투자하면 영주권… 2027년까지 연장
8
달걀, 조리법 따라 영양 달라진다…가장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9
“헤즈볼라 궤멸 기회”… 중동 확전에 뒤에서 웃는 이스라엘
10
[속보]주가 폭락에…코스피·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1
“정파적 우편향 사상, 신앙과 연결도 신자 가스라이팅도 안돼”
2
“혁명수비대 업은 강경파” vs “빈살만식 개혁 가능”…하메네이 차남 엇갈린 평가
3
韓증시 아직 못믿나…중동전 터지자 외국인 5조원 ‘썰물’
4
“한국 교회 큰 위기…설교 강단서 복음의 본질 회복해야”
5
‘암살자’ B-2 이어 ‘죽음의 백조’ B-1B 떴다…美 “이란 미사일시설 초토화”
6
李 “檢 수사·기소권으로 증거조작…강도·살인보다 나쁜 짓”
7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동시 구속…“증거 인멸 염려”
8
한동훈 “나를 탄핵의 바다 건너는 배로 써달라…출마는 부수적 문제”
9
‘尹 훈장’ 거부한 교장…3년만에 李대통령 훈장 받고 “감사”
10
전쟁 터지자 ‘매도 폭탄’, 코스피 5900선 붕괴…매도 사이드카 발동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배우 이상아 애견카페에 경찰 출동…“법 개정에 예견된 일”
2
세계 최초 이란 ‘드론 항모’, 알고보니 한국산?
3
“혁명수비대 업은 강경파” vs “빈살만식 개혁 가능”…하메네이 차남 엇갈린 평가
4
병걸리자 부모가 산에 버린 딸, ‘연 500억 매출’ 오너 됐다
5
UAE 배치 ‘천궁-2’, 실전 첫 투입… 이란 미사일 요격
6
“나는 절대 안 먹는다”…심장 전문의가 끊은 음식 3가지
7
10억 투자하면 영주권… 2027년까지 연장
8
달걀, 조리법 따라 영양 달라진다…가장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9
“헤즈볼라 궤멸 기회”… 중동 확전에 뒤에서 웃는 이스라엘
10
[속보]주가 폭락에…코스피·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1
“정파적 우편향 사상, 신앙과 연결도 신자 가스라이팅도 안돼”
2
“혁명수비대 업은 강경파” vs “빈살만식 개혁 가능”…하메네이 차남 엇갈린 평가
3
韓증시 아직 못믿나…중동전 터지자 외국인 5조원 ‘썰물’
4
“한국 교회 큰 위기…설교 강단서 복음의 본질 회복해야”
5
‘암살자’ B-2 이어 ‘죽음의 백조’ B-1B 떴다…美 “이란 미사일시설 초토화”
6
李 “檢 수사·기소권으로 증거조작…강도·살인보다 나쁜 짓”
7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동시 구속…“증거 인멸 염려”
8
한동훈 “나를 탄핵의 바다 건너는 배로 써달라…출마는 부수적 문제”
9
‘尹 훈장’ 거부한 교장…3년만에 李대통령 훈장 받고 “감사”
10
전쟁 터지자 ‘매도 폭탄’, 코스피 5900선 붕괴…매도 사이드카 발동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외국 기술인력 정착 유도 ‘K코어 비자’ 신설… “지역 소멸 막겠다”
트럼프 “호르무즈 유조선 美해군이 호위”…유가 급등에 대응
“19년의 불꽃같은 삶”…화마 속 쓰러진 소방관 3개월 사투 끝 순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