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야간 부분통제’…터널·지하차도 청소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30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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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 지하터널에서 조명시설 정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서울시설공단 제공)/뉴스1© News1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 지하터널에서 조명시설 정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서울시설공단 제공)/뉴스1© News1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대로 등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의 일부 노선이 11월 야간에 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30일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자동차전용도로 6개 노선의 터널 및 지하차도 조명시설에 대한 정비 및 세척작업을 실시한다”며 “청소구간 1개 차선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터널과 지하차도 조명등 기구에 쌓인 먼지와 매연을 제거해 내부 밝기를 확보하고 손상된 조명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11월 1일부터 5일까지는 강변북로 한강동측 지하차도, 잠두봉지하차도, 망원초록길지하차도에서 작업이 진행된다. 이어 8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서부간선도로, 언주로의 터널과 지하차도 시설을 정비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작업 기간 불가피하게 야간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동자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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