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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1등 정신 심어주셨다”…재계, 이건희 회장 조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0-26 12:05
2020년 10월 26일 12시 05분
입력
2020-10-26 11:50
2020년 10월 26일 11시 5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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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이재용 시대 활짝 열리길 바랐을 것”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식이 이틀째 열리고 있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기업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5분경 이건희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회장은 20여분간 빈소에 머물며 이재용 부회장 등 유족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시대가 활짝 열리길 바라는 게 고인의 마지막 생각이 아니셨을지 영정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10시 50분경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정 회장은 이 회장에 대해 “항상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며 “너무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셔서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계에서 모든 분야에서 1등 정신을 아주 강하게 심어주신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사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강인엽 삼성시스템사업부장 등 삼성 전·현직 사장단과 임원들도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았다.
전날 이 회장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필두로 시작된 다른 기업인들의 조문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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