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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퇴근길 서울·경기 한때 비…늦은 밤부터 짙은 안개끼는 곳도
뉴스1
업데이트
2020-10-16 17:26
2020년 10월 16일 17시 26분
입력
2020-10-16 17:25
2020년 10월 16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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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자료 사진)© 뉴스1
금요일인 16일 퇴근시간부터 서울과 경기도에 한때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16일) 남부지방이 서해상에 자리잡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저녁 6시부터 17일 새벽 6시까지 서울과 경기도(경기 남부내륙 제외), 강원 영서북부, 충남 서해안에는 한때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10㎜, 서울과 경기도(경기 남부내륙 제외) 5㎜ 내외다. 강원 영서북부과 제주도, 충남서해안, 울릉도·독도 역시 5㎜ 내외다.
밤 12시부터 17일 아침 9시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당분간 대기는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17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진다. 충남 서해안에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리고, 경기 남부내륙·충청 내륙·전북 서해안에도 새벽에 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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