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늘 아래 휴식과 힐링…“도서관보다 ‘책마당’”[원대연의 잡학사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11일 16시 12분


코멘트
7일 양재 책 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양재도서관은 인근 산책로를 시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양재 책 마당을 이날 개관했다.
7일 양재 책 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양재도서관은 인근 산책로를 시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양재 책 마당을 이날 개관했다.
“도서관보다 ‘책마당’”

7일 양재 책 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양재도서관은 인근 산책로를 시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양재 책 마당을 이날 개관했다.
7일 양재 책 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양재도서관은 인근 산책로를 시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양재 책 마당을 이날 개관했다.
7일 양재 책 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양재도서관은 인근 산책로를 시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양재 책 마당을 이날 개관했다.
7일 양재 책 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양재도서관은 인근 산책로를 시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양재 책 마당을 이날 개관했다.
서초구는 코로나19로 다중시설인 공공도서관 이용이 제한되어 불편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양재책마당’을 개장했다. 도서관과 산책로를 접목한 방식으로 양재도서관 인근 양재천 산책로에 무인 도서 대출기와 야외 테이블 등을 설치해 구민들이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7일 양재 책 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양재도서관은 인근 산책로를 시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양재 책 마당을 이날 개관했다.
7일 양재 책 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양재도서관은 인근 산책로를 시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양재 책 마당을 이날 개관했다.
지자체들은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서 배달 서비스, 드라이브 스루와 같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동원하기도 했지만,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했다.

7일 양재 책 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양재도서관은 인근 산책로를 시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양재 책 마당을 이날 개관했다.
7일 양재 책 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양재도서관은 인근 산책로를 시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양재 책 마당을 이날 개관했다.
‘양재책마당’은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나무 그늘에 독서를 즐기며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어 답답한 생활을 하던 구민들에게 희소식이 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언택트 시대에 딱 맞는 도서관 운영으로 독서 활동과 힐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글·사진=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