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전국 32개 학교 등교 중단…전날보다 6곳 늘어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8일 15시 40분


서울 노원구 대진고등학교에 지난 7일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임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0.7/뉴스1 © News1
서울 노원구 대진고등학교에 지난 7일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임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0.7/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8일 전국 4개 시·도 32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날(26곳)보다 6곳 늘었다고 밝혔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9일 76곳에서 지난 5일 22곳으로 감소한 이후 20곳대를 유지하다 이날 처음 30곳을 넘어섰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16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 11곳, 경기 3곳, 대전 2곳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1곳, 유치원 8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6곳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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