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취임

  • 동아일보

김선미 제9대 대구파티마병원장(59·골룸바 수녀·사진)이 31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 병원장은 1983년 덕성여대 약학과를 졸업했다. 대구파티마병원 행정부원장과 약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은 환자 최우선의 치료를 하는 전문병원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1956년 7월 2일 재단법인 포교 성 베네딕도 수녀회가 가톨릭교회 전통인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사도직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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