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난지도 옛 모습 담긴 기록물 보내주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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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까지 공모전

서울시가 과거 난지도로 불렸던 월드컵공원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민간기록물을 모은다.

서울시는 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옛 난지도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꽃섬, 중초도, 난지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 현재 월드컵공원의 변화 과정을 담고 있는 1900∼1985년 난지도 관련 개인 소장 기록 자료가 공모 대상이다. 서울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8월 5일 최종 선정작 50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들에겐 1건당 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사례로 제공한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국민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와 ‘내 손 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응모하려는 자료와 함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길 44 3층 305호)으로 보내면 된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서울시#난지도#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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