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서 대리운전기사 운전 SUV 하천 추락…6명 부상

  • 뉴스1
  • 입력 2020년 6월 3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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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 22분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의 한 다리에서 SUV차량이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추락한 차량의 모습.(인천강화소방서 제공)2020.6.3
3일 0시 22분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의 한 다리에서 SUV차량이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추락한 차량의 모습.(인천강화소방서 제공)2020.6.3
3일 0시 22분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의 한 다리에서 SUV차량이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대리 운전기사 A씨(48)와 일가족 5명이 어깨 등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차량에 물이 차 오르자 자력으로 대피했다. 일가족 중 1명은 “차량이 물에 빠졌다”며 119 및 경찰에 신고했다. 차량은 인양작업이 완료된 상태다.

경찰은 대리운전기사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 및 일가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화=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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