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0일 오후 2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역 등 19개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뉴스1 © News1
경기도는 30일 오후 2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역 등 19개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중부권 11개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와 북부권 8개시(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총 19개 시다.
오후 2시 기준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권역별 오존 최고 농도는 중부권역 0.131ppm, 북부권역 0.139ppm이다.
오존주의보는 2시간 평균농도 0.120ppm(해당 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기준을 초과한 경우)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는 “어린이와 노약자·호흡기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 자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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