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고창군, 어민들이 수거한 해양쓰레기 수매
동아일보
입력
2020-05-15 03:00
2020년 5월 15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전북 고창군은 어민들이 조업 중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수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고창군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해양쓰레기 60여 t을 처리했다.
지난달 시작된 올해 사업은 6700만 원의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고창군에서 어업 허가를 받은 어민 200여 명이 조업 중 쓰레기를 수거하면 100L짜리 포대 1개당 1만 원을 지급한다. 연안 통발은 개당 250원을 지급한다.
고창군 앞바다에서 수거한 쓰레기만 수매하며 매주 금요일 해리면 광승집하장에서 수매한다. 고창군은 바다에서 수거한 쓰레기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수매 때 해경에서 발급하는 어선 입출항 확인대장과 수협의 어선 입출항 확인서류를 대조한다. 수매된 해양쓰레기는 전문 처리업체에 맡겨 소각한 뒤 매립한다.
라남근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어민들이 조업하면서 어장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며 “올해 100t 이상을 수거해 고창 앞바다를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고창군
#해양쓰레기
#광승집하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광화문에서/박민우]확장재정 정책에도 레드팀이 필요하다
러, 겨울 에너지시설 맹공… 우크라 100만 가구 정전
박물관은 살아있다… 유물 보러 왔다가 경험 안고 돌아가는 공간[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