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세먼지 걷히자… 가장 늦은 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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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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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꽃샘추위 바람이 황사를 실어온 22일 오전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당 199μg까지 치솟으며 ‘매우 나쁨’(151μg 이상) 수준으로 올라갔다(왼쪽 사진). 오후 들어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으로 내려가며 하늘이 맑아졌다. 그 대신 오후엔 때아닌 진눈깨비가 날리며 1907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서울의 가장 늦은 봄눈 기록을 세웠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25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1·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미세먼지#진눈깨비#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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