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인 1t 화물차, 인도로 돌진 후 가로수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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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4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한 사거리에서 A(66)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 주행하다 신호대기 중인 B(55)씨의 승용차 뒷 범퍼를 들이 받은 뒤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승용차를) 충격할 것 같아 핸들을 틀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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