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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철 女화장실 불법촬영 신고…범인 잡고 보니 역무원
뉴스1
입력
2020-04-09 17:01
2020년 4월 9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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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마두역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 역사의 남성 역무원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9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2분께 3호선 마두역사 내 여성 공중화장실에서 누군가 불법촬영을 하려 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는 이미 화장실을 떠한 상태였다.
경찰은 역사 내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결과 이 역사에 근무하는 40대 남성 역무원 A씨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 이날 0시 50분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지구대까지 임의동행한 뒤 휴대폰을 압수하고 귀가 조치했으며, 압수한 휴대전화에서는 다수의 음란 동영상이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의뢰한 가운데 A씨가 소유하고 있던 동영상들이 ‘텔리그램 n번방’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고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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