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부목사·성동구 직원 ‘음성’에…서울시 “4일 정확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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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2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모습./ © News1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2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모습./ © News1
서울시가 당초 양성 판정을 받았던 명성교회 부목사와 성동구청 직원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배경에 대해 “추가로 알아보고 있다”며 “내일 (정확한 사실관계를)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명성교회 부목사인 52세 남성(938번 환자)은 2일 최종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이 나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에게서 전염된 것으로 추정됐던 성동구청 여성 직원도 앞서 2일 오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 국장은 “(시간이) 좀 지나서 증상이 음성이 된건지, 검사 정확성은 어떤지 알아보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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