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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발열 증세 보인 육군 병장 ‘음성’ 판정…격리 지속
뉴스1
입력
2020-02-04 23:05
2020년 2월 4일 2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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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30일 오전 경북 포항에 주둔 중인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이동하고 있다. 2020.1.30/뉴스1 © News1
중국을 다녀온 육군의 한 병사가 발열 증세로 4일 오후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육군 모 부대에서 발열 증세를 보여 오늘 오후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던 병장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소속 A병장은 중국 소주 지역을 여행하다 지난달 26일 부대로 복귀했고 복귀 즉시 단독으로 격리됐다. 소속 부대는 A병장에 대해 지속 관리해왔다.
A병장은 이날 수도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잠복기를 고려해 격리 조치는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12번 확진자와 접촉한 병사와 같은 생활관에 있던 7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최 일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12번째 확진자와 같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사실이 확인돼 생활관을 같이 쓴 장병 7명 등 총 8명이 격리조치됐다.
해당 부대는 연대 전체 건물 내 전 장병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게 했으며 건물 밖 이동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8명 모두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았고 전날 밤 최 일병이 먼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해당 부대는 오는 6일까지 해당연대 전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과 간부 출퇴근을 통제할 예정이다. 휴가 중인 장병들은 6일까지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이는 최초 접촉일인 지난달 23일로부터 잠복기 14일을 고려한 날짜다.
최 일병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잠복기가 끝날 때까지는 현재 머물고 있는 국군대전병원에서 격리된다. 나머지 생활관 인원 7명도 현재랑 동일하게 국군홍천병원 내 격리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머물게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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