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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6번째 확진 40대, 태국 여행 뒤 16일간 무방비 노출…“접촉자 확인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2-04 14:54
2020년 2월 4일 14시 54분
입력
2020-02-04 13:14
2020년 2월 4일 13시 1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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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4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발생’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설명하고 있다.2020.2.4/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자는 광주광역시 시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16번째 확진 환자가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시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에 따르면 16번째 환자는 42세 여자 한국인이다. 폐 관련 기저질환자로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했다.
16번째 환자는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을 보여 이달 3일 전남대학교 병원에 내원했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위해 음압병동으로 격리 조치됐다.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오전 양성으로 최종 확인했다.
광주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이동경로 및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능동감시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16번째 환자는 전남대 병원 국가지정 격리병실에 격리 치료 중이다. 가족들은 자가 격리조치 중이며 현재까지 증상은 없다.
이 시장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며 “오늘 오후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만반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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