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수년 저금한 돈 잃어버린 할머니…새내기 순경 집념에 되찾아
뉴스1
입력
2020-01-30 16:59
2020년 1월 30일 16시 5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 29일 오후 부산 북구 금곡동의 한 주거지에서 김새봄 순경이 70대 할머니 A씨가 잃어버린 돈봉투를 찾고난 뒤 금액을 확인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수 년간 저금해둔 돈을 잃어버리고 망연자실했던 70대 할머니가 새내기 순경의 끈질긴 집념덕에 돈을 되찾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45분쯤 부산 북구 금곡파출소로 ‘설 연휴동안 집안에 두었던 2000만원이 없어졌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다액 도난사건으로 판단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관이 집에 도착하자 A씨(70대 여성)는 잃어버린 돈을 찾아달라고 애타게 부탁했다.
지난 3년동안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꼬박꼬박 저금을 하면서 모아온 전 재산이었다.
김새봄 순경은 A씨를 안심시키고 돈을 기존에 보관하고 있었던 위치와 경위를 하나씩 확인했다.
A씨는 설 연휴 전에 적금을 되찾아 양말 속에 넣어 서랍장에 보관했다고 경찰에 이야기했다.
김 순경 등 출동한 경찰관들이 서랍장을 모두 뒤졌지만 돈은 나오지 않았고 외부 침입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김 순경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다른 4단 서랍장을 열어봤지만 돈은 나타나지 않았다.
평소 홀로 거주하는 A씨의 사정을 잘 알고있었던 김 순경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서랍 밑바닥부터 살펴보기 시작했다.
김 순경은 바닥 틈 사이로 손전등을 비췄고 언뜻 물체가 보이자 손을 집어넣어 끄집어냈다.
양말 속에 들어있던 흰 봉투를 열어보자 할머니가 잃어버린 2160만원이 고스란히 들어있었다.
김 순경으로부터 돈을 전달받은 할머니는 그제야 웃음을 되찾았다.
김 순경은 이날 “작은 노력으로 할머니에게 행복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현장으로 복귀했다.
(부산=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회창 전 총재 부인 한인옥 여사 별세…향년 88세
2
장동혁 “李, 이성상실…스타벅스 ‘사이렌’ 알아보지도 않고 질러”
3
“美-이란, 60일 휴전연장·호르무즈 무료개방 합의 근접”
4
북한군 간호사에서 세계 누비는 사업가 되기까지[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5
“탈모 막으려 먹었는데”…이 영양제, 암 발견 늦출 수도
6
한국서도 핫한 ‘이 음식’…급하게 먹었다가 식도 궤양
7
李 “일베 등 혐오 조장 사이트 폐쇄-징벌 배상 검토 지시할 것”
8
“세입자 사망했는데 집 못 뺀다”…상속 갈등에 명도 분쟁도[집과법]
9
美 백악관 인근서 수십발 총성…트럼프 무사-용의자 사망
10
이준석 “李 성군되면 일베 설 자리 잃어…자신부터 성찰하길”
1
李 “일베 등 혐오 조장 사이트 폐쇄-징벌 배상 검토 지시할 것”
2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3
“북측” 지칭에 발끈한 北축구단, 기자회견장 박차고 나갔다
4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5
보령 간 장동혁 “내 얼굴 보고 김태흠 한번 더 뽑아달라”
6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보수 대개조 기대”
7
“이준석 액을 매불쇼로 막아”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8
李, 스벅 또 직격 “일베도 아니고…세월호 추모일에 사이렌 이벤트”
9
李 “화합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국민 삶 세심히 살필 것”
10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50대 넘게 집결…美 공습 재개 임박했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회창 전 총재 부인 한인옥 여사 별세…향년 88세
2
장동혁 “李, 이성상실…스타벅스 ‘사이렌’ 알아보지도 않고 질러”
3
“美-이란, 60일 휴전연장·호르무즈 무료개방 합의 근접”
4
북한군 간호사에서 세계 누비는 사업가 되기까지[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5
“탈모 막으려 먹었는데”…이 영양제, 암 발견 늦출 수도
6
한국서도 핫한 ‘이 음식’…급하게 먹었다가 식도 궤양
7
李 “일베 등 혐오 조장 사이트 폐쇄-징벌 배상 검토 지시할 것”
8
“세입자 사망했는데 집 못 뺀다”…상속 갈등에 명도 분쟁도[집과법]
9
美 백악관 인근서 수십발 총성…트럼프 무사-용의자 사망
10
이준석 “李 성군되면 일베 설 자리 잃어…자신부터 성찰하길”
1
李 “일베 등 혐오 조장 사이트 폐쇄-징벌 배상 검토 지시할 것”
2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3
“북측” 지칭에 발끈한 北축구단, 기자회견장 박차고 나갔다
4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5
보령 간 장동혁 “내 얼굴 보고 김태흠 한번 더 뽑아달라”
6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보수 대개조 기대”
7
“이준석 액을 매불쇼로 막아”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8
李, 스벅 또 직격 “일베도 아니고…세월호 추모일에 사이렌 이벤트”
9
李 “화합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국민 삶 세심히 살필 것”
10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50대 넘게 집결…美 공습 재개 임박했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세사미’ 캐릭터와 똑 닮았다”…붉은 해조류로 위장하는 신종 물고기 발견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 비중 22년 만에 최고…절반 이상은 20·30대
법무부, 유승준 입국 막는다…“병역의무 없이 이득만? 매국적 행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