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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종 코로나’ 3번째 확진자 모친 ‘음성’ 판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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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6:50
2020년 1월 30일 16시 50분
입력
2020-01-30 16:49
2020년 1월 30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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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된 27일 오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입구에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공지가 적혀 있다. 2020.1.27/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국내 세 번째 확진자인 A씨(54)가 하룻밤 머물렀던 경기 고양시 자택의 환자 가족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30일 고양시에 따르면 A씨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된 모친 B씨(86·여)를 상대로 우환폐렴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B씨는 자가 격리 상태로 관리를 받던 중 지난 29일 오한 증상을 보여 경기 북부권 감염 거점병원인 명지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가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기 직전인 지난 24일 모친이 있는 자택을 방문해 하룻밤 머물렀고, 이 때문에 B씨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의류사업을 하는 A씨와 함께 입국한 사업 동료 C씨(31·여·현지 점장)의 건강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국내에서 성형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A씨와 며칠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양시의 우한 폐렴 접촉·관리 대상자는 하루만에 13명에서 46명으로 33명이 증가했다.
고양시는 29일까지 확진자와의 접촉자 13명(자가 격리 3명 포함)을 관리 중이었지만 30일 정부로부터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명단을 통보받으면서 관리 대상이 크게 늘었다.
우선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중국 항공편이 끊기기 전인 23일까지 우한에서 입국한 40명의 명단을 고양시에 통보, 고양시는 이중 14일의 잠복기가 지난 9명을 제외한 31명을 능동 관리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지난 28일 중국 텐진 등을 방문하고 귀국한 2살과 3살 어린이들이 발열과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여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폐렴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경기도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 ‘자가 격리’ 조치했다.
고양시는 이들 능동관리 대상자 41명에 대하 하루 2회 이상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편 자가 격리 5명에 대해서도 생필품 지원과 함께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다.
(고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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