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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횟집 수족관에서 낙지 훔친 남성 ‘화제’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30 17:20
2019년 12월 30일 17시 20분
입력
2019-12-30 17:19
2019년 12월 30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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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에 20~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횟집 수족관을 파손하고 낙지를 훔치는 모습이 SNS에 공개돼 핫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경기 의정부지역의 한 커뮤니티에 최근 의정부시의 한 횟집에서 발생한 낙지 절도사건 용의자에게 자수를 권고하는 글이 올라왔다.
횟집 관계자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24일 오전 4시에 어항 뚜껑을 부수고 낙지를 훔쳐갔다. 경찰에 신고했는데 부모님께서 자수하면 선처해주신다고 한다”는 글과 함께 CCTV 영상 일부를 캡쳐한 사진을 첨부했다.
첨부된 사진에는 20~30대로 추정되는 젊은 남성이 횟집 수족관 옆에 앉아있는 모습과 뚜껑을 파손시킨 뒤 꺼낸 낙지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해당 글에는 2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 상태로, ‘낙지를 왜 훔치냐’, ‘낙지를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등의 댓글과 함께 ‘제가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배상하겠습니다’라는 양심고백 글도 올라왔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낙지 절도로 경찰에 접수된 사건은 확인되지 않는다”며 “피해가 경미해 신고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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