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는 본교 C.I.룸에서 18대 총학생회 주관의 ‘저소득 장애아동 돕기 1000원의 사랑’ 모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12월 진행된 ‘저소득 장애아동 돕기 1000원의 사랑’ 모금 총액은 435만 원이다. 총학생회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활동의 모금 전액은 재학생 대상 장애아를 둔 부모 중 저소득 8가구를 선정하여 모금 수익을 전달하였다.
모금 행사를 주관했던 문미희 18대 총학생회장은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독려로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모금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한성 19대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장학기금 마련이라는 멋진 전통을 만들어주신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아름다운 전통을 잘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용 총장은 “1년여 기간 동안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고귀한 사업을 기획해 준 총학생회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 활동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기부인 만큼 그 정신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