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재단, 청소년 초청 발레 관람

현대차정몽구재단은 27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서울지역 아동센터의 청소년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온드림 문화 사랑의 날’ 행사(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21일 진행된 첫 번째 발레 관람 행사를 포함하면 전체 참석 인원은 2000여 명이다. 권오규 정몽구재단 이사장은 “참석자들이 환상적이면서도 낭만이 가득한 공연 관람을 통해 고단했던 일을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