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여성 쫓아간 ‘신림동 판박이’ 30대, 강간미수 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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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24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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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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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여성을 뒤쫓아 건물 안까지 따라 들어가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을 검거, 구속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20대 여성을 뒤쫓아 여성이 사는 건물 안까지 따라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성은 저항한 뒤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1시간 뒤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21일 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은 3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은 22일 발부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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