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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천체의 신비 ‘부분일식’…고흥우주천문과학관, 관측회 운영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19 15:51
2019년 12월 19일 15시 51분
입력
2019-12-19 15:50
2019년 12월 19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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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특별한 천문현상인 부분일식이 진행되는 오는 26일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특별관측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부분일식은 지구와 태양 사이에 달이 위치해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현상이다. 내년 6월에도 예정돼 있다.
이번 부분일식은 26일 오후 2시12분 시작돼 3시15분에 가장 많이 가려지면서 태양지름의 25%를 가리게 된다.
태양의 일부를 살짝 베어 문 모습이 연출되고, 이후 오후 4시11분에 부분일식 현상이 종료된다. 이 날 해는 오후 5시19분에 진다.
일식관측은 태양이 대상인 위험한 관측이지만 천문과학관 등 장비를 갖춘 곳을 방문하거나 개인의 경우 태양필터나 투영판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관측할 수 있다.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 반사 망원경과 돔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다.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전천문기기와 태양계체중계 및 용오름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돼 있으며, 1943년 고흥 두원에 낙하한 운석모형도 전시돼 있다.
핸드폰으로 천문과학관 앱을 다운 받으면 증강현실(AR)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3층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분일식이 낮에 발생하지만 날씨가 흐리면 관측할 수 없어 날씨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흥=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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