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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 아파트 불…50대 집주인 숨진 채 발견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18 15:43
2019년 12월 18일 15시 43분
입력
2019-12-18 15:30
2019년 12월 18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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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전남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집주인이 숨졌다.
18일 전남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2분께 순천시 조례동 17층 규모 아파트 6층 A(50)씨의 집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집 안방에서는 집주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방화 등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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