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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산불 ‘완진’, 뒷불감시체제로…발화원인 규명만 남아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12 18:00
2019년 12월 12일 18시 00분
입력
2019-12-12 17:59
2019년 12월 12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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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진화대 20명 잔류 재발화 등 감시
산불현장 정리되면 최초 발화지 등 발화원인 조사
강원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백석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화 이틀째인 12일 주불잡기에 성공하고, 잔불까지 완전 진화됐다.
산불은 11일 오후 7시20분께 백석산 7부 능선에서 발생했으며, 밤새 강풍을 타고 일부 번지기는 했으나 불이 나기 전내린 비와 낮은 기압, 암벽 등으로 인해 크게 확산되지는 않았다.
특히 산불이 발생한 백석산은 인력 접근이 어려운 곳으로 도로에서 도보로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험준한 지형이다.
산림당국은 날이 밝자 산림청헬기 4대와 소방헬기 1대, 임차헬기 2대 등 총 7대의 헬기와 장비 19대, 인력 192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전날보다 약해진 바람으로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에 속도를 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주불을 잡고 잔불정리에 들어가 오후 5시50분께 완전 진화했다.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2㏊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잔불정리를 끝낸 산림당국은 뒷불 감시체제로 전환하고 정선국유림관리소 공무원진화대 20명을 잔류시켜 재발화 등을 감시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불이 정리되는대로 최초 발화지 등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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