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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추락사고 시신 2구,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신원확인 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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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08:41
2019년 11월 3일 08시 41분
입력
2019-11-03 08:15
2019년 11월 3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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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독도 인근 해저에서 수습된 시신 2구가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겨져 신원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3일 해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께 수습된 시신이 독도 인근 해상에 머물고 있던 해경 경비함정에서 해양경찰 헬기를 통해 경북 울릉군 사동리의 해군 118전대로 이송됐다.
중앙 119구조본부 대원들은 흰 천으로 덮은 시신 2구를 응급차 2대에 나눠 가족 확인을 위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시신을 옮겼다. 시신을 옮기는 과정에서 동료 소방대원들이 오열했다.
신원이 밝혀진 유해는 가족들이 원하는 빈소에 최종 안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경과 해군 등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해군 청해진함에서 심해잠수사들을 투입해 나머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수색과 동체 인양을 위한 정밀 탐색을 재개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11시26분께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경비대 헬기장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소방헬기가 이륙 2~3분 만에 인근 200~300m 지점에 추락했다.
사고 헬기에는 손가락이 절단된 어선의 선원과 보호자, 구조대원 등 7명이 탑승했다.
【울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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