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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中 군용기, 핫라인 통보 후 KADIZ 77분간 진입…軍 대응 출격
뉴스1
업데이트
2019-10-29 14:49
2019년 10월 29일 14시 49분
입력
2019-10-29 11:48
2019년 10월 29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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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29일 중국 ‘Y-9’ 계열 정찰기가 서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77분간 진입해 군이 대응 출격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KADIZ에 진입한 군용기는) 중국 Y-9 계열 1대로 확인됐고 비행 정보는 (사전에) 공유했다”면서 “우리 군도 전술 조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합참에 따르면 중국 군용기는 이날 오전 8시 57분 제주도 서방에서 진입했고, 오전 9시 31분 이어도 동방으로 빠져나갔다.
이어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에 머물다가 다시 같은 경로로 오후 12시 25분경 KADIZ에 재진입하고 오후 1시8분 최종 이탈해 약 77분간 KADIZ에 머물렀다.
군 당국은 중국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전 양국 군 당국 사이 설치된 핫라인(직통전화)으로 비행경로와 목적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
합참 관계자는 “중국 군용기가 우리 측에 사전 통보한 뒤 KADIZ에 진입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전 우리 군 당국이 먼저 비행정보를 요구한 것이지, 중국 측이 스스로 사전 통보를 한 것은 아니라고 합참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현재 한중 간에는 우리 군의 제1중앙방공통제소(MCRC)와 중국 북부전구 간 직통전화가 설치돼 운용 중이다. 양측은 추가로 우리측 제2 MCRC와 중국 동부전구 간 직통전화를 설치하는 것을 협의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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