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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 의성 양계장서 불…병아리 15만 마리 폐사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25 16:30
2019년 10월 25일 16시 30분
입력
2019-10-25 13:38
2019년 10월 25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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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병아리 15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1분께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24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양계장 12개 동 중 1개 동 2800여㎡를 태웠고 부화한 지 이틀 된 병아리 15만여 마리 등을 폐사시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4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24대와 헬기 2대, 인력 7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용접공사 중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의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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