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지하철 9호선 파업 끝났지만…11일부터 1~8호선 준법투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0-10 18:51
2019년 10월 10일 18시 51분
입력
2019-10-10 18:43
2019년 10월 10일 18시 43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서울지하철 9호선의 2·3단계 파업이 조기 종료됐지만, 철도와 지하철 1~8호선이 11일부터 나란히 파업과 준법투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교통공사 노조는 11일 주간 첫 출근 조합원부터 안전운행확보(준법) 투쟁을 전개한고 밝혔다. 투쟁은 15일 자정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들은 임금피크제 폐지, 인력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준법 투쟁에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시 16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도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는 KTX·SRT 고속철도를 비롯해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화물열차 등을 맡고 있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일부 열차의 운행도 중지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은 지난 7일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행 중지 열차를 안내하고 있다. 파업으로 열차운행이 중지된 경우 수수료 없이 승차권 전액을 환불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초 예매(파업 예고기간) 승차권 9만6000석 중 6만2000석이 취소된 상태라고 10일 밝혔다. 취소되지 않은 승차권은 3만3850석이다.
한편, 9호선 파업은 9일 오후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에 타결하면서 마무리됐다. 파업 돌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대화를 벌인 노사는 올 임금을 지난해보다 5.7% 인상하고, 3개월 단위의 탄력적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근무환경 개선에도 나서기로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12세 전 스마트폰 쓰면 비만·수면장애 위험↑…한국 아이들은?
송언석 “오늘 본회의에는 ‘8대 악법’ 상정 않기로…포기 약속은 못 받아”
추미애 “민주, 내란재판법에 너무 쫄아…위헌 소지 없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