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목포 아파트 8층서 불…연기마신 주민 16명 병원치료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8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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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6시44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거실과 부엌 등을 태우고 25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전남 목포소방서 제공) 뉴스1
8일 오전 6시44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거실과 부엌 등을 태우고 25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전남 목포소방서 제공) 뉴스1
8일 오전 6시44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부엌과 거실 등을 태우고 25분 만인 오전 7시9분쯤 꺼졌다.

불이 나자 주민 50여명이 스스로 몸을 피했고, 일부 주민은 소방관에게 구조됐다.

대피 과정에서 주민 1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냉장고 주변에서 연기가 났다는 거주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증이다.

(목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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