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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나면 여자는 위안부…’ 막말 논란 부산 동의대 교수 결국 사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20 10:10
2019년 9월 20일 10시 10분
입력
2019-09-20 09:29
2019년 9월 20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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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나면 여자는 위안부가 되고 남자는 총알받이가 된다‘는 등 여성 비하와 정치적 편향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부산 동의대 A교수가 사표를 냈다.
동의대는 A교수가 지난 19일 열릴 예정이던 2차 진상조사위원회에 출석하지 않고, 대학당국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은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수의 사직을 처리하고, 최대한 빠르게 대체 교수를 투입해 다음 주부터 수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A 교수는 “도덕성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을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의도치 않게 오해가 생겨났는데 학생들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사과하고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직을 결심했다”고 대학에 입장을 밝혔다.
A 교수는 또 “정든 교정을 갑자기 떠나게 돼 마음이 아프지만, 학교와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고 대학 측에 전했다.
앞서 동의대 총학생회는 A교수가 수업 중 여성을 비하하거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지속적으로 했다고 주장하면서 A교수에 대한 파면 등 중징계와 함께 A교수가 맡고 있는 수업의 강사 교체 등을 요구했다.
더불어 총학생회는 A교수가 지속적으로 여성을 비하하거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했다는 학생들의 증언과 녹취파일을 확보해 대학 측에 제출하기도 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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