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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연휴 앞둔 고속도로교통상황은?…서울→부산 5시간 40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11 19:21
2019년 9월 11일 19시 21분
입력
2019-09-11 19:18
2019년 9월 11일 19시 18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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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
추석 연휴를 코앞에 둔 11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중간중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귀성길 정체는 오늘 밤 7시를 전후 해 귀성길 정체가 절정에 달한 뒤 내일 밤 8시쯤에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40분, 대전까지는 3시간 20분, 광주까지는 5시간 50분, 강릉은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 방향으로 안성 부근부터 정체가 시작돼 천안, 옥산까지 55㎞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30㎞ 정도의 속도로 달리고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일산 방향은 도리분기점~장수(14.89㎞), 양주요금소~송추(13.7㎞), 남양주~강일(6.43㎞)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일산→구리 방향은 송파~토평(21.48㎞), 노오지분기점~송내(12.21㎞)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도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목포 방향으로 발안~서평택(26.99㎞), 해미~동서천분기점(28.61㎞)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7시를 전후해 절정에 달한 뒤 12일 오후 8시쯤에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7시 승용차로 서울을 출발(서울요금소 기준)하면 부산까지 5시간 40분, 대전 3시간 30분, 광주 5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구 4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공사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11일 오후 7시 기준)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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