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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서 백상아리 닮은 ‘악상어’ 죽은 채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31 20:18
2019년 7월 31일 20시 18분
입력
2019-07-31 20:11
2019년 7월 31일 20시 11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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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 해운대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그물에 죽은 상어 한 마리가 잡혔다.
31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경 부산 해운대구 남동방 25㎞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자망어선 A호(9.16t)의 그물에 상어 한 마리가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혹획된 상어는 길이는 1.92m, 둘레 1.1m의 악상어였다. 악상어는 성질이 난폭하지만 아직 사람을 공격한 사례는 없다고 한다. 생김새가 백상아리와 비슷하지만 백상아리에 비해 몸집이 작고 배 쪽에 검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해경 관계자는 부산 앞바다에서 상어가 그물에 걸려 올라온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바다에서 상어를 마주쳤다면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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