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NO JAPAN’ 스티커 2시간만에 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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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7일 2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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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시민단체 구미시민의눈 회원들이 경북 구미역 광장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NO JAPAN 가지 않아요, 사지 않아요’란 문구가 적힌 핀버튼과 휴대폰·차량용 스티커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불매운동의 동참을 요청했다.

또 일본제품을 파는 48개 브랜드 이름과 ‘BOYCOTT JAPAN 안가요, 안사요, 안 먹어요, 안팔아요’란 문구를 적은 배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 어록을 적은 배너 등을 세워 놓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일본제품을 사지도, 먹지도, 팔지고 말자’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도 구미역에서 같은 행사를 했던 이들은 이날 휴대폰용 스티커 7000여장과 차량용 스티커 3000여장, 2000여개의 핀버튼을 준비했지만 두시간 만에 다 소진돼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에는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구미참여연대, 구미시민의눈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구미역앞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임수용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화이트 리스트 배제 등에 대응해 정부에서 할일이 따로 있고 시민들이 할일이 따로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국민의 80%이상이 적극 동참할 때까지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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