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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파문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촌 복귀…가해 선수는 제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25 16:27
2019년 7월 25일 16시 27분
입력
2019-07-25 16:15
2019년 7월 25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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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파문으로 지난달 진천선수촌에서 퇴출된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1개월 퇴촌’ 징계를 끝내고 선수촌에 복귀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25일 태릉선수촌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과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가 주관하는 스포츠 인권 특별 강화교육에 참여한 뒤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했다.
이날 교육은 앞서 대표팀에서 발생한 동성 성희롱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사후 조치다.
지난달 17일 남자 대표팀 A 선수는 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 훈련장에 설치된 암벽등반 시설에 오르던 동성 후배 B 선수를 끌어내리려다 그의 바지를 내렸다. 이 과정에서 B 선수 신체 일부가 노출됐고, 모멸감을 느낀 B 선수는 코칭 스태프에게 이를 알리며 처벌을 요구했다.
이에 대한체육회와 진천선수촌은 기강 해이 등을 이유로 지난달 25일 남녀 선수 16명(남 8명·여 8명) 모두를 한 달간 선수촌에서 내보내는 중징계를 결정했고, 징계는 이달 24일 만료됐다.
다만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가해 선수와 피해 선수의 분리원칙을 적용해 가해자 A 선수는 이번 입촌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외 개인 훈련 일정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는 여자 대표팀 최민정은 오는 29일께 선수촌에 합류하기로 했다.
한 달 만에 선수촌에 복귀한 선수들은 26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빙상연맹은 지난 4일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A 선수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빙상연맹은 다음 달 초 회의를 열어 A 선수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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