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019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서 국회 교육위원장상

세종대는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최근 받았다. 이 상은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에 기여한 기관이나 단체, 개인에게 수여된다. 주최 측은 “세종대가 교육,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세종대는 연구의 질로 평가하는 ‘2019 라이덴 평가’에서 2년 연속 일반대학 1위를 차지했다. 세종대는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코딩교육을 도입하는 등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대학과 사회가 더불어 성장하는 가치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필수로 이수하게 하고 있다. 세종대 세종나눔봉사단은 광진구 노인복지회 등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방글라데시, 몽골 등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장애인을 위해 매년 밀알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앞으로 세종대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