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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마전선 지나갔어도…28일 곳곳 흐리고 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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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7:20
2019년 6월 27일 17시 20분
입력
2019-06-27 17:20
2019년 6월 27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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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지 강원영서·경북동해안 비
대기불안정으로 28일도 비 소식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난 27일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영서와 경북동해안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께까지 강원영서와 경북동해안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경북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장마전선은 지나갔지만 약한 비 소식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은 “내일(28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새벽~아침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의 여파로 오후 3~6시 사이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대기상태는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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