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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일부 브랜드서 ‘식중독균 검출’…자발적 시정 권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10 17:05
2019년 6월 10일 17시 05분
입력
2019-05-23 15:00
2019년 5월 23일 15시 00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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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동아일보DB)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프랑스 대표 디저트 ‘마카롱’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중에 유통 중인 마카롱 제품에 대한 안전성 시험 등을 실시한 결과를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오프라인 매장 6개 브랜드와 네이버쇼핑 랭킹 상위 15개 온라인몰 브랜드 등 총 21개 브랜드. 시험 결과 21개 브랜드 중 8개 브랜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또는 사용기준을 초과하는 타르색소가 검출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중독뿐만 아니라 피부의 화농성질환을 일으키는 균이다. 21개 중 6개 브랜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식약처 기준을 초과해 타르색소를 사용한 브랜드도 있었다. 타르색소는 마카롱의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색소다.
소비자원은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생산한 업체에는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고, 식약처에는 식품위생법의 자가품질검사기준 관련 내용 개정 등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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