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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1호기’ 재가동 승인 받은지 하루만에 가동 다시 정지
뉴스1
입력
2019-05-11 07:50
2019년 5월 11일 0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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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전남 영광에 위치한 950MW급 원자로인 한빛 2호기. 뉴스1DB
한빛원전 1호기가 재가동을 승인받은지 하루만에 가동이 정지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10시2분쯤 한빛원전 1호기 정기검사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한국수력원자력에 원자로 수동 정지를 지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안위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1분께 한빛 1호기 보조급수펌프가 자동으로 기동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했다. 조사단은 원자로 열출력이 제한치를 순간적으로 초과했음을 확인했다.
원자로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원안위의 설명이다. 원전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이다.
원안위는 “상세 원인을 분석하고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을 검토해 원자로의 안전운전이 가능함을 확인하면 재가동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원안위는 지난 2018년 8월18일부터 총 86개 항목에 대해 한빛 1호기를 검사했다. 그 결과 안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지난 9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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