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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로 평창동 주택서 불…옛 사우디 대사관저 옮겨붙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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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17:56
2019년 5월 5일 17시 56분
입력
2019-05-05 17:55
2019년 5월 5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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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평창동의 한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2019.5.5/뉴스1 © News1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옛 주한 사우디대사관저로 옮겨붙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39분쯤 평창동의 한 주택 마당에서 불이 나 약 35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북한산 자락과 인접한 바로 옆 옛 대사관저로 옮겨붙은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차량 30대, 소방대원 등 117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당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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