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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현대 살기 체험’ 제안에 박원순 “10년이나 살아 눈에 선해”
뉴스1
업데이트
2019-04-17 11:45
2019년 4월 17일 11시 45분
입력
2019-04-17 11:43
2019년 4월 17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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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기 시의원 “균형발전, 강남 오히려 역차별” 주장
박원순 “부동산 시장 안정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박원순 서울시장./뉴스1 © News1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부동산 시장의 안정이 충분히 이뤄졌다고 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성중기 의원(강남1) 시정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성 의원은 이날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문제가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서울시가 강남북 균형발전을 강조하지만, 오히려 강남 역차별이 더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주차난이 심각하고 녹물이 나오는 등 주거환경이 심각한데 지난해 강북구 옥탑방 체험과 같이 올 여름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살아보기 체험을 하는 것이 어떤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박 시장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한양아파트에서 10년이나 살았기 때문에 눈에 선하다”며 “열 손가락 중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고, 일부러 압구정동 일대에 노후된 아파트를 그대로 두거나 늦춰야 된다는 생각은 아니다”고 말했다.
다만 “부동산 안정이 충분히 이뤄졌다고 보지 않는다”며 “잠실5단지와 마찬가지로 대규모 재건축은 서울의 얼굴을 바꾸는 중요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강남은 과거 개발되던 시대와 같이 난개발, 성냥갑 같은 아파트가 아니라 신도시를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깊은 연구와 충분한 교감, 준비를 거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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