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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DMZ 화살머리고지서 6·25전사자 유해 4점 추가 발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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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6:52
2019년 4월 15일 16시 52분
입력
2019-04-15 16:50
2019년 4월 15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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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과 12일 각각 1점, 15일 2점…4월1일 이후 6점
국방부 “유해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다해 수습할 것”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감식관이 11일 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유해(골편, 약 7cm)에 대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19.4.15/뉴스1 ⓒ News1
국방부는 15일 비무장지대(DMZ) 내 강원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최근 6·25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 4점을 추가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9·19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원래 1일부터 공동유해발굴에 나서기로 했지만 북측의 응답이 없어 남측 단독으로 추가 지뢰제거 및 기초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1일(1점)과 12일(2점) 잇달아 유해를 발굴했고 이날 유해 1점을 추가로 발굴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아래팔뼈 유해 2점(약 20cm)을 발굴한 바 있다.
11일 발견된 유해는 사지골편 1점(약 7cm)이다. 유해 주변에서는 전투화 조각, 군장고리 등 6·25전쟁 당시 유품으로 추정되는 물품들이 함께 발견됐다.
12일에는 발등뼈(5cm)·발가락뼈(1cm) 각 1점, 이날은 정강이뼈 1점(18cm)이 나왔다. 이날 발견된 유해는 지난 4일 발견지점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2m 떨어진 지점에서 식별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4점의)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감식관에 의한 현장감식 결과 유해로 확인됐다”며 “유해들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진행되는 지뢰 제거 및 기초발굴간 발견되는 유해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다해 수습할 것”이라며 “신속한 정밀감식과 신원확인을 통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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