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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고교 1학년 학교생활기록부서 가족관계 삭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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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11:13
2019년 4월 8일 11시 13분
입력
2019-04-08 11:10
2019년 4월 8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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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중·고교 1학년부터 연차적 적용
매년 학년이 올라가면 학기 초 가장 먼저 작성하는 일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이다.
특히, 가족관계와 장래 희망 조사는 향후 상급 학교 진학 시 일부 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어 학생들에게는 큰 부담이 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중·고교 1학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서 인적사항의 부모 정보와 특기사항, 진로 희망 사항 등을 삭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 훈령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지침이 변경되어서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 특기사항도 작성항목에서 제외됐고, 자율동아리나 청소년 단체 활동,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방과 후 학교 등으로 기재범위를 변경했다.
무단결석은 미인정 결석으로 조정했고, 창의적 체험활동과 봉사활동, 종합의견 기록 방법도 변경해 입력 글자 수를 줄였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지난 2일과 4일 충북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고교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시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하고 평가하는 종합기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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