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축사 컨테이너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 뉴스1
  • 입력 2019년 3월 14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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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1시37분쯤 경남 하동군 북천면 한 축사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수습하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2019.3.14.© 뉴스1
13일 오후 11시37분쯤 경남 하동군 북천면 한 축사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수습하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2019.3.14.© 뉴스1
13일 오후 11시37분쯤 경남 하동군 북천면 한 축사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컨테이너에서 박모씨(49)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컨테이너 18㎡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도 냈다.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불을 10여분만에 초기진화하고 내부에서 숨진 박씨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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