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환기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다. 임 교수는 환기를 권고했다. 그는 “실내에서도 흡연하거나 조리를 하는 경우 특히 음식을 굽거나 튀기는 경우 먼지 발생량과 오염 발생량이 굉장히 높아진다. 청소할 때도 미세먼지의 양이 높아지기 때문에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7년에는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25㎍/㎥ 정도였는데 현재는 100㎍/㎥에서 200㎍/㎥ 사이 심한 경우에는 200㎍/㎥가 넘어간다”면서 “평소 농도에서 6배에서 8배나 많은 미세먼지가 검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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