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한 주택서 경찰관 숨진 채 발견…“타살 흔적 발견 못해”

  • 뉴시스
  • 입력 2019년 3월 5일 10시 33분


5일 오전 8시30분께 전북 익산시 마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익산경찰서 소속 A(45) 경사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했다.

당시 A경사는 침대 위에 쓰러져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경사가 출근하지 않아 동료 경찰관이 집에 방문했는데 숨져 있었다”며 “작년에 지병으로 수술을 받은 이후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부침입 등 타살 정황은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검시 등을 통해 A경사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익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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